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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그 남자 넥타이 눈에 띄더라” 89세 진태옥 매료시킨 정치인 유료 전용
91세. 근데 윤석열 대통령이 나이를 두 살 줄여줬잖아. 그래서 아직 80대. (웃음) 2월, 한겨울, 청담동 오후 3시. 앙드레김과 함께 한국 1세대 대표 디자이너로 평가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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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흔살에도 걸크러시…"잘 늙고 싶어?" 페미니스트 그녀의 비결
글로리아 스타이넘(왼쪽)과 동료 인권 운동가 머라일 에버스 윌리암스. 지난해 6월 사진이다. AP=연합뉴스 늙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다. 잘 늙어간다는 것을 무엇일까. 기원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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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반백살 수퍼모델 케이트 모스 "내가 50살? 안 믿을래"
모델 케이트 모스가16일(현지시간)로 50세가 됐다. 사진은 지난해 영국 런던 패션 어워즈에 참석한 모습. 로이터=연합뉴스 "케이트 모스 좋아해요?" "사랑하죠, 절대적으로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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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년 뉴욕 지하철 방송 男목소리…"난 여성" NYT 밝힌 사연
뉴욕 지하철 안내방송 남자 목소리의 주인공인 버니 워겐블라스트. 비밀리에 성전환 수술을 했다. 사진은 본인 링크드인에 공개한 프로필 사진이다. "플러싱 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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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남자의 시대 끝났다'던 페미니스트, 이번엔 "남자를 어쩌지?"
케이틀린 모란이 자신의 저서가 베스트셀러가 된 것을 기념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. [Caitlin Moran Instagram] 『남자의 시대는 끝났다』는 공저로 '도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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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벨상도 진화한다…올해만 여성 4명 수상, 금가는 유리천장
노벨상 메달. [중앙포토] "왜 여자가 이기는가." 클로디아 골딘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가 지난 9일 발표한 소논문이다. 여성이 남녀차별을 딛고 두각을 드러낸 155개의 역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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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0-8' 밀리다 대역전극…혼성 10m 공기소총 기적의 동메달
이은서(왼쪽)와 박하준. 뉴스1 한국 사격이 10m 공기소총 혼성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. 박하준(23·KT)과 이은서(30·서산시청)는 26일 중국 항저우의 푸앙 인후 스포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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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여긴 착한 채널이 아니다” 320만 홀린 PD가 쏟아낸 속내 유료 전용
유튜브 채널 ODG(오디지)의 소재는 어린이·청소년과 음악이다. 2019년 4월 첫 영상이 올라온 이래 신선한 형식과 출연자 조합으로 주목받았다. K팝 아이돌이 가장 나가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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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43)제17화 양화초기(7)
화가가 그림을 그리려해도 차마 남자 앞에 나서기를 꺼려서 모델을 구하기 어렵고 누드라면 사회풍기를 문제삼아 지상 게재나 전람회 출품에 제약을 받던 시절인데도 최초의 여류화가 정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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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영애에게로의 초대
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투명해지고 더욱 맑아지는 그녀. 요즘 가장 눈에 띠는 이영애. 순수하면서도 세련돼 보이는 그녀 아름다움의 이유는 뭘까? "동석과 승진 중 누구랑 결혼할까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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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 밀고 수염 기르고…슬럼프 탈출 백태
운동선수들은 경기가 잘 안 풀릴 때 정신무장을 위해 신체의 일부에 변화를 주는 경우가 많다. 머리를 깎기도 하고 수염을 기르거나 또는 애써 기른 수염을 잘라버리기도 한다. 여자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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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생활체육]'길거리 탁구'를 아시나요?
'길거리'에서 할 수 있는 경기중에는 '길거리 농구'만 있는 게 아니다. 지난 4월 14일 대구광역시 중구소재 국채보상공원내 관리사무소앞에서는 진기한 광경이 연출되고 있었다. 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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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 인천공항 Sky Festival 25일 개막
올 여름엔 가족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특별한 클래식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. 인천국제공항공사(사장 이채욱)와 인천광역시(시장 송영길)가 오는 25일(수) 저녁 6시30분부터 8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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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탄 쏟아지는 이라크까지 禁女의 벽넘어 돌격 앞으로
2007년 새해는 밝았지만 바그다드엔 아침이 오지 않은 듯했다. 1월 25일. 미국 대사관이 있는 그린 존(Green-Zone)에서 이라크 다국적군사령부(MNF-I)가 있는 캠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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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자테니스부터 프로화"…걸음 빨라졌다
국내 남자테니스가 마침내 선 프로화를 주창하고 나섰다. 수십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있는 한국테니스의 침체를 타파하기 위해선 장의종(대한항공) 신한철(호남정유) 등 상당수 스타플레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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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수연
이명세 감독의 영화 『지독한 사랑』에 출연하면서 강수연은 머리를 잘랐다.89년 『아제아제 바라아제』에서 삭발 출연한 이후 6년간 곱게 길러온 신체의 한 부분을 잘라낸 것이다.극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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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 性폭력 전문가 진단-덮어두기보다 적극 대응 나서야
청소년 성문제 전문가들은 급증하는 미성년자 성폭행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저급(低級)자본주의가 낳은 물질만능주의와 쾌락지상주의가 빚어낸 「사회학적 병리현상」으로 진단한다. ◇미성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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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후보비교 갈증 푼 한마당
"한자리에서, 한꺼번에 보고 들으니 뭔가 잡히는구먼. " "화끈했어, 이 정도 공방을 펼칠 수 있다면 정치 혐오.냉소주의도 적잖이 해소될거야. 인신공격.흑색선전이 아닌 정책대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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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인조 혼성그룹 룰라 홍일점 김지현
디기딥 디기딥 디기딥….』4인조 혼성그룹 룰라의 경쾌한 자메이카풍 레게음악에 도취된 10대들은 홍일점 김지현(22)이 전면에 나서면 더 큰 환호성을 지른다. 「전기에 감전된 충격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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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상투 튼 이명박과 쪽진 박근혜
그림이야기로 유명한 이계진 한나라당 의원이 이번에는 머리카락과 관련한 엉뚱한 상상으로 대선주자들을 그렸다. 평균 2주에 한 번 꼴로 이발소에 간다는 이 의원은 “이발을 할 때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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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발유행
짧아졌다, 길어졌다, 꼬았다, 풀었다, 부풀었다, 가라앉았다…머리칼의 유행도 꽤나 어지럽다. 머리칼을 장식용으로 이용하기 시작한 역사는 아마 고대「그리스」사람들에게서 찾아보아야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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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엑스터시 리스트'… 떨고있는 연예계
연예계에 '엑스터시'(속칭 도리도리)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. 연예인들 사이에 엑스터시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검찰이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. 이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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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살 미녀 검사 "부장님, 회식이 싱겁다며…"
13일 오전 10시 서울남부지법 404호 법정. 교통사고를 전담하는 형사8단독 현의선(38·여·사법연수원 31기) 판사가 법대에 앉아 20대 초반의 남성 피고인에게 충고하고 있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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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단발로 변신하고 '여신 미모' 뽐낸 여가수
사진 'Newsis' 가수 보아가 단발머리로 '여신 미모'를 뽐냈다.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'프로듀스 101 시즌2' 제작 발표회에 보아